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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지도담아둘레:익산의 4대 종교성지’ 프로그램 진행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지도담아둘레:익산의 4대 종교성지’ 프로그램 진행
인문학연구소2019-04-08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3월 30일(토)에 인문버스탐방 프로그램 ‘지도담아둘레’를 진행했다.

‘익산의 4대 종교성지’를 주제로 한 ‘지도담아둘레’ 프로그램에는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했던 인문강좌 ‘익산의 문화전통과 풍류’를 수강한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허남진 연구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나바위 성당, 두동교회, 숭림사, 원불교 총부까지 탐방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익산시민은 종교성지가 가지는 의미를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인문학센터 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강좌에서 확장된 이번 ‘지도담아둘레’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 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는 인문강좌를 비롯하여 인문축제, 인문체험을 진행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오는 18일(목)에는 ‘고전으로 세상읽기’인문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